【영주=한찬규기자】 경북 영주경찰서는 7일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워온 소설가 이외수씨(50·강원도 춘천시 교동)와 가수 이종섭씨(33·서울 도봉구 창동) 등 13명을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긴급구속하고 밤무대 가수 김능수씨(32·서울 성북구 종암동) 등 9명을 수배했다.
소설가 이씨는 지난 94년 5월 영주시 가흥1동 모술집과 가흥교 밑에서 친구들과 함께 대마초 1∼3g씩을 2차례에 걸쳐 피운 혐의다.가수 이씨 등은 지난 94년 5월부터 지금까지 봉화와 안동,충북 단양 등지에서 야생대마를 구입한 뒤 영주시의 당구장과 술집 또는 승용차안에서 담배 개피안에 대마초를 넣어 1인당 2∼3차례씩 피운 혐의다.
소설가 이씨는 지난 94년 5월 영주시 가흥1동 모술집과 가흥교 밑에서 친구들과 함께 대마초 1∼3g씩을 2차례에 걸쳐 피운 혐의다.가수 이씨 등은 지난 94년 5월부터 지금까지 봉화와 안동,충북 단양 등지에서 야생대마를 구입한 뒤 영주시의 당구장과 술집 또는 승용차안에서 담배 개피안에 대마초를 넣어 1인당 2∼3차례씩 피운 혐의다.
1996-02-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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