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하오 8시30분쯤 서울 중구 국립의료원 중환자실에서 전규남씨(31·전기공·서울 성북구 장위동 188)의 생후 6개월된 딸 가은양이 심장병 수술을 받기 위해 마취주사를 맞은 뒤 깨어나지 못하고 12시간만에 숨졌다.
가은양은 지난 달 12일 선천성 심장 중격 결손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5일 상오 8시30분 수술에 앞서 마취주사를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가은양은 지난 달 12일 선천성 심장 중격 결손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5일 상오 8시30분 수술에 앞서 마취주사를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1996-02-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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