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그룹이 강관업체인 동양철관을 인수했다.신호그룹 이순국회장은 지난 6일 개인자격으로 동양철관 대주주인 박재홍씨와 박씨의 지분 7.31%(15만3천4백42주)를 인수키로 합의하고 인수금액은 추후 확정키로 했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동양철관이 지난 5일 피인수설을 부인하는 공시를 낸 것과 관련,동양철관을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해 8일 하룻동안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동양철관이 지난 5일 피인수설을 부인하는 공시를 낸 것과 관련,동양철관을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해 8일 하룻동안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1996-02-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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