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주민 찬­반 갈등 심화

영광원전/주민 찬­반 갈등 심화

입력 1996-02-07 00:00
수정 1996-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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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1백50여명 “무소신행정” 규탄/반­1천여명 저지궐기대회 가져

【영광=최치봉기자】 전남 영광군 의회 및 주민들과 전남·북의 50여개 환경·사회단체 회원 등 1천여명은 6일 영광읍 우시장에서 「영광원전 5∼6호기 건설반대 군민 결의대회」를 갖고 원자력 발전소의 추가건설 철회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어장의 황폐화 등 주민에게 물질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원전건설 계획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국 환경단체와 연대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회를 마친 뒤 우시장∼군내버스 종점∼영광읍 4거리∼시외버스터미널까지 1.5㎞ 구간을 30여분동안 행진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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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홍농읍 상인 및 번영회원 등으로 최근 구성된 「홍농읍 생계대책위원회」 회원 1백50여명은 이 날 홍농읍 영광원자력본부 사무실 앞에서 『영광군이 5∼6호기 건축허가를 돌연 취소한 것은 일관성 없는 행정의 표본』이라며 1시간여동안 농성했다.이들은 『원전 건설이 각종 기반시설 사업을 촉진시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5∼6호기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1996-02-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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