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AP 연합】 중국의 군사력이 서방국가들의 우려처럼 강력하지 못하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스웨덴의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동아시아권의 군비통제에 대한 연구보고서에서 중국은 탄도미사일과 로켓 및 핵무기관련 기술분야에서 「비교적 첨단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무기체계가 50년대와 60년대에 걸쳐 옛소련으로부터 수입한 것들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중국이 최근 들어 러시아와 이스라엘 등 일부 국가로부터 비교적 정교한 무기들과 관련기술을 입수하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공급선이 다양하지 못한 상태라면서 이때문에 전체적으로 군의 현대화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웨덴의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동아시아권의 군비통제에 대한 연구보고서에서 중국은 탄도미사일과 로켓 및 핵무기관련 기술분야에서 「비교적 첨단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무기체계가 50년대와 60년대에 걸쳐 옛소련으로부터 수입한 것들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중국이 최근 들어 러시아와 이스라엘 등 일부 국가로부터 비교적 정교한 무기들과 관련기술을 입수하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공급선이 다양하지 못한 상태라면서 이때문에 전체적으로 군의 현대화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1996-02-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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