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연합】 북한이 독일정부에 대해 홍수피해 원조를 공식요청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독일 공산당(DKP)전당대회 참석차 독일을 방문중인 북한 노동당 대표단(단장 당중앙위원 임성필)은 지난달 31일 독일 당국에 대해 홍수피해 실상을 설명하고 이같은 공식원조 요청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북한 대표단은 지난해 가을 독일 연방하원의원으로는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했던 페터 람자우어,크리스티안 슈미트(기사당)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여름 홍수피해로 연평균 7백만t인 쌀과 기타 곡물의 수확량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힌 것으로 디벨트지는 전했다.
독일 공산당(DKP)전당대회 참석차 독일을 방문중인 북한 노동당 대표단(단장 당중앙위원 임성필)은 지난달 31일 독일 당국에 대해 홍수피해 실상을 설명하고 이같은 공식원조 요청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북한 대표단은 지난해 가을 독일 연방하원의원으로는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했던 페터 람자우어,크리스티안 슈미트(기사당)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여름 홍수피해로 연평균 7백만t인 쌀과 기타 곡물의 수확량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힌 것으로 디벨트지는 전했다.
1996-02-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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