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학사일정 학기제로/11개대학장

한의대 학사일정 학기제로/11개대학장

입력 1996-02-02 00:00
수정 199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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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유급 막으려 학칙개정안 마련

전국 11개 한의과대학장으로 구성된 「전국한의과대학 교육협의회」(회장 김병운경희대학장)는 1일 낮 12시 경희대에서 모임을 갖고 한의대생의 대량유급사태를 막기 위해 대학별로 학사일정을 학년제에서 학기제로 변경하는 학칙개정안을 마련,교육부에 제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가 이 방안을 받아들이고 학생이 3월 새 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하면 본과 3학년생을 제외한 전국 한의대생은 계절학기 수업이수를 통해 예정된 졸업연도에 졸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학장들은 또 이달 중순 학부모·학생·교수로 구성된 「3자협의회」를 발족,학생이 수업에 참여하도록 설득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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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은 학생의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새 학기에도 등록거부투쟁등 강경투쟁을 계속한다는 입장인데다 사태해결의 열쇠가 될 보건복지부의 「한약발전위원회」의 심의안도 4월초에나 나올 예정이어서 학생의 유급구제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박용현기자>

1996-02-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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