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라우치문고 11점 공개/경남대/일서 80여년만에 반환받아

데라우치문고 11점 공개/경남대/일서 80여년만에 반환받아

입력 1996-01-27 00:00
수정 1996-01-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마산=강원식기자】 80여년만인 지난 24일 일본에서 돌아온 데라우치문고의 한국관련 사료 1백34점 가운데 11점이 26일 경남대 본관에 마련된 35평의 임시 전시실에서 공개됐다.

하루만 특별 공개된 사료들은 문화재위원들이 현지조사에서 국보 및 보물급 가치가 있다고 평가한 것들이다.조선후기 추사 김정희가 친필로 쓴 서법첩 「원당법첩조눌인병서」와 조선조 23대조 순조의 왕세자가 9살 때 세자시강원에 입학하는 의식을 채색도로 표현하고 축하시문을 붙인 서화집 「정축입학도첩」 등 2점은 국보급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경남대학은 개교 50주년을 맞는 오는 5월21일부터 일반인에 공개할 예정이다.또 올해 착공할 기념관 건물에 과학적 보관시설을 갖춘 전시실을 마련해 영구 보관키로 했다.

1996-01-2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