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합】 미국무부는 그동안 북한 정책을 전반적으로 조정해온 로버트 갈루치 대사 대신 앞으로 윈스턴 로드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미·북한관계 총괄조정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니컬러스 번스 국무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갈루치 대사는 현재 보스니아평화협정 이행 문제를 책임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갈루치 대사가 보스니아와 북한문제 등 2개 주요 현안을 모두 담당할 수 없다는 점에서 로드 차관보가 북한관련 업무를 인계받았다고 설명했다.
니컬러스 번스 국무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갈루치 대사는 현재 보스니아평화협정 이행 문제를 책임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갈루치 대사가 보스니아와 북한문제 등 2개 주요 현안을 모두 담당할 수 없다는 점에서 로드 차관보가 북한관련 업무를 인계받았다고 설명했다.
1996-01-2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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