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안보협정 아·태안정 주축”
【워싱턴 연합】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행언) 일본외상은 미국방문중 아시아 주둔 미군의 구실을 축소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나토와 같은 지역안보체제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미·일,한·미,미·필리핀간 안보협정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안정을 위한 주축』이라고 강조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1일 전했다.
이케다 외상은 워싱턴 포스트지 편집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이 『일본의 가장 중요한 쌍무관계의 나라』임을 역설했으며 미·일 안보파트너십을 거듭 강조했다.
포스트지는 이같은 이케다 외상의 발언이 과거 같으면 대수롭지 않을 것이나 지난해 오키나와 주둔 미군의 성폭행사건으로 미군구실축소론이 일본 내에서 강력히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지적했다.
이케다 외상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안정을 해칠 수 있는 잠재적 불안정 요인들로 ▲경제적 혼란 ▲북한의 정치적 불안정 ▲태평양연안의 러시아군 주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군비증강 ▲남사군도 등의 영토분쟁 등을 꼽으면서 중국이 연간 약 20%의 군비를 증강하고 있다는 사실도 적시했다.
【워싱턴 연합】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행언) 일본외상은 미국방문중 아시아 주둔 미군의 구실을 축소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나토와 같은 지역안보체제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미·일,한·미,미·필리핀간 안보협정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안정을 위한 주축』이라고 강조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1일 전했다.
이케다 외상은 워싱턴 포스트지 편집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이 『일본의 가장 중요한 쌍무관계의 나라』임을 역설했으며 미·일 안보파트너십을 거듭 강조했다.
포스트지는 이같은 이케다 외상의 발언이 과거 같으면 대수롭지 않을 것이나 지난해 오키나와 주둔 미군의 성폭행사건으로 미군구실축소론이 일본 내에서 강력히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지적했다.
이케다 외상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안정을 해칠 수 있는 잠재적 불안정 요인들로 ▲경제적 혼란 ▲북한의 정치적 불안정 ▲태평양연안의 러시아군 주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군비증강 ▲남사군도 등의 영토분쟁 등을 꼽으면서 중국이 연간 약 20%의 군비를 증강하고 있다는 사실도 적시했다.
1996-01-23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