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안양 10월·양산∼구포 6월에/도공 올 사업계획
올 안에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중 평촌∼안양 구간 등 4개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신설공사가 준공돼 개통된다.호남고속도로 고서∼순천 구간과 남해고속도로 냉정∼구포 구간의 확장공사도 연내 완공되며,서해안고속도로 등 9개 노선에서 신설 및 확장공사가 새로 시작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6년 사업계획을 확정,발표했다.도로공사는 올해 총 예산의 52.4%인 2조1천5백72억원을 고속도로의 신설·확장 및 개량에 집중 투자,심화되는 교통난을 해소키로 했다.
올해 개통되는 4개 고속도로별 구간은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의 평촌∼안양 1.8㎞,부산∼대구고속도로의 양산∼구포 16.3㎞,서해안고속도로의 안산∼안중 42.7㎞,대전∼진주고속도로의 서진주∼진주 7.8㎞ 등이다.개통시기는 평촌∼안양 구간은 10월,양산∼구포 구간 6월,안산∼안중 및 서진주∼진주 구간 각 12월이다.
또 호남고속도로 고서∼순천 구간 71.4㎞는 오는 12월에,남해고속도로 냉정∼구포 구간 22.2㎞는 오는 6월에 각각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된다.
올해에 새로 착공하는 9개 노선의 고속도로 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서천,중앙고속도로 풍기∼단양·원주∼홍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귤현∼김포,대전·진주고속도로 대전∼금산,중부내륙고속도로 장호원∼충주·낙동∼구미,경인고속도로 도화∼인천 등이다.중앙고속도로의 칠곡∼안동 구간 등 4개 노선 6개 구간은 확장공사에 들어간다.<오승호기자>
올 안에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중 평촌∼안양 구간 등 4개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신설공사가 준공돼 개통된다.호남고속도로 고서∼순천 구간과 남해고속도로 냉정∼구포 구간의 확장공사도 연내 완공되며,서해안고속도로 등 9개 노선에서 신설 및 확장공사가 새로 시작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6년 사업계획을 확정,발표했다.도로공사는 올해 총 예산의 52.4%인 2조1천5백72억원을 고속도로의 신설·확장 및 개량에 집중 투자,심화되는 교통난을 해소키로 했다.
올해 개통되는 4개 고속도로별 구간은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의 평촌∼안양 1.8㎞,부산∼대구고속도로의 양산∼구포 16.3㎞,서해안고속도로의 안산∼안중 42.7㎞,대전∼진주고속도로의 서진주∼진주 7.8㎞ 등이다.개통시기는 평촌∼안양 구간은 10월,양산∼구포 구간 6월,안산∼안중 및 서진주∼진주 구간 각 12월이다.
또 호남고속도로 고서∼순천 구간 71.4㎞는 오는 12월에,남해고속도로 냉정∼구포 구간 22.2㎞는 오는 6월에 각각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된다.
올해에 새로 착공하는 9개 노선의 고속도로 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서천,중앙고속도로 풍기∼단양·원주∼홍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귤현∼김포,대전·진주고속도로 대전∼금산,중부내륙고속도로 장호원∼충주·낙동∼구미,경인고속도로 도화∼인천 등이다.중앙고속도로의 칠곡∼안동 구간 등 4개 노선 6개 구간은 확장공사에 들어간다.<오승호기자>
1996-01-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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