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수백만불 받아
중국주재 북한대사관을 비롯,북한의 해외공관들은 방북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로부터 각종 명목의 돈을 받아 공관 운영자금을 상당부분 충당하고 있으며 북한 고위경제관료들은 94년 한햇동안 방북 초청장 발급대가로 수백만달러 상당을 우리 기업으로부터 거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대사관측이 동원하고 있는 불법자금 조달 방식은 ▲방북 희망 한국기업들로부터 초청대가 수수 ▲비자등 영사업무를 해결해 준다는 명목의 금품수수 ▲평양 방문 및 고위인사 접견 사례비 등이다.
이와 함께 북한 문화부와 무력부도 북한 골동품을 은밀히 밀매하거나 북한기업과의 무역상담 알선등을 구실로 커미션을 요구하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
이 당국자는 『93년과 95년초 각각 방북한 국내 모그룹들은 방북을 추진하면서 각각 수십만달러에서 수백만달러 상당의 사례비를 제공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이목희기자>
중국주재 북한대사관을 비롯,북한의 해외공관들은 방북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로부터 각종 명목의 돈을 받아 공관 운영자금을 상당부분 충당하고 있으며 북한 고위경제관료들은 94년 한햇동안 방북 초청장 발급대가로 수백만달러 상당을 우리 기업으로부터 거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대사관측이 동원하고 있는 불법자금 조달 방식은 ▲방북 희망 한국기업들로부터 초청대가 수수 ▲비자등 영사업무를 해결해 준다는 명목의 금품수수 ▲평양 방문 및 고위인사 접견 사례비 등이다.
이와 함께 북한 문화부와 무력부도 북한 골동품을 은밀히 밀매하거나 북한기업과의 무역상담 알선등을 구실로 커미션을 요구하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
이 당국자는 『93년과 95년초 각각 방북한 국내 모그룹들은 방북을 추진하면서 각각 수십만달러에서 수백만달러 상당의 사례비를 제공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다.<이목희기자>
1996-0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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