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 중국 최고 지도자 등소평(91)의 사망을 앞두고 그를 비판하는 2개 자료가 북경을 중심으로 나돌기 시작했다고 홍콩의 중국어 신문 빈과일보가 16일 보도했다.
북경에서 막 유포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국가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약간의 요소들」이라는 자료는 등과 그의 개혁·개방 노선을 직접 비난하고 이 노선을 견지해나갈 경우 중국공산당은 전복되고 중국은 구소련과 동구꼴이 날 것이라고 공격하고 있다.
북경에서 막 유포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국가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약간의 요소들」이라는 자료는 등과 그의 개혁·개방 노선을 직접 비난하고 이 노선을 견지해나갈 경우 중국공산당은 전복되고 중국은 구소련과 동구꼴이 날 것이라고 공격하고 있다.
1996-01-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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