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생 유급 3천명 넘을듯/동국대 3백97명 오늘 시한

한의대생 유급 3천명 넘을듯/동국대 3백97명 오늘 시한

입력 1996-01-15 00:00
수정 1996-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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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지원축소 등 제재방침

한약분쟁에 따른 수업거부로 유급 대상 한의대생이 2천6백여명을 넘어섰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한의대가 설치된 전국 11개 대학의 한의대생 3천6백89명(본과4학년제외)중 수업거부에 따른 유급 최종시한을 넘긴 학생은 경희대등 8개대 2천6백47명(약 72%)으로 집계됐다.

대학별로는 경원대 1백14명,동의대 2백61명,원광대 2백93명,경희대 5백40명,대전대 4백28명,경산대 6백12명,세명대 1백26명,상지대 2백73명이다.

이밖에 동국대(유급대상 3백97명),우석대 (〃 1백36명),동신대(〃 1백20명)의 경우 유급 시한이 각각 15일,17일,2월1일까지로 정해져 있으나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총유급자는 수업에 복귀한 3백81명을 제외하면 3천3백명선에 달할 전망이다.

교육부는 대량유급이 발생한 대학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지원시 학사운영부실의 책임을 물어 재정 지원을 축소하고 97학년도 입학정원을 감축하는등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한종태기자>
1996-01-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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