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사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교양서
일본 역사의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서술한 역사교양서.일본인이 쓴 일본사에는 흔히 「황국사관」의 흔적이 짙게 남아 있어 과장되기 일쑤이지만 이 책은 비교적 객관적으로 서술된데다 최신 연구성과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따라서 일본사를 처음 대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 구실을 톡톡히 할 만하다.
1만2천년전 일본열도에서 조몬문화가 열리면서 부터 일본이 GNP 세계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기 까지를 6장으로 시대구분해 설명했다.첫째 「유사이전」에서는 일본 문화와 국가의 성립을 다루되 「일본서기」등 옛사서들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 보다는 이웃국가들과의 문화발전 비교를 통해 신중하게 서술했다.이어 ▲쇼토쿠태자 시대 율령국가 형성 ▲무사(사무라이)계층의 대두 ▲도쿠가와막부 시대 ▲메이지유신으로 근대화 ▲제2차세계대전이후의 현대사로 구분했다.
종전 후 일본의 경제성장을 다루면서 결코 일본인의 노력 때문만은 아니며 『불행한 일이지만 한국전쟁 특수도 큰 영향을 미쳤고』『대만 장개석정권과 미국이 전쟁배상금을 포기한 것이 매우 도움이 됐다』고 밝힌 데서 이 책이 유지하는 관점을 엿볼 수 있다.
양억관 옮김,고려원 6천5백원.
일본 역사의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서술한 역사교양서.일본인이 쓴 일본사에는 흔히 「황국사관」의 흔적이 짙게 남아 있어 과장되기 일쑤이지만 이 책은 비교적 객관적으로 서술된데다 최신 연구성과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따라서 일본사를 처음 대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 구실을 톡톡히 할 만하다.
1만2천년전 일본열도에서 조몬문화가 열리면서 부터 일본이 GNP 세계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기 까지를 6장으로 시대구분해 설명했다.첫째 「유사이전」에서는 일본 문화와 국가의 성립을 다루되 「일본서기」등 옛사서들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 보다는 이웃국가들과의 문화발전 비교를 통해 신중하게 서술했다.이어 ▲쇼토쿠태자 시대 율령국가 형성 ▲무사(사무라이)계층의 대두 ▲도쿠가와막부 시대 ▲메이지유신으로 근대화 ▲제2차세계대전이후의 현대사로 구분했다.
종전 후 일본의 경제성장을 다루면서 결코 일본인의 노력 때문만은 아니며 『불행한 일이지만 한국전쟁 특수도 큰 영향을 미쳤고』『대만 장개석정권과 미국이 전쟁배상금을 포기한 것이 매우 도움이 됐다』고 밝힌 데서 이 책이 유지하는 관점을 엿볼 수 있다.
양억관 옮김,고려원 6천5백원.
1996-01-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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