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 신당 추진/조기총선대비/4∼5월 출범 목표

무라야마 신당 추진/조기총선대비/4∼5월 출범 목표

입력 1996-01-07 00:00
수정 1996-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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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총리 공식사퇴

【도쿄=강석진특파원】 사임을 발표한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총리는 오는 4월이나 5월쯤 신당 창설을 희망하고 있다고 측근들이 6일 전했다.

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저녁 노사카 고켄(야판호현)관방장관과 가진 요담에서 신당창설 계획을 피력했다고 측근들은 밝혔다.

무라야마총리는 오는 8일 공식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정계분석가들은 무라야마총리가 새 내각이 구성된후 실시될 조기총선에 대비하기 위해 신당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것같다고 추측했다.

이들 분석가들은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낭)통산상겸 자민당총재가 신임총리로 취임한 후 조기총선이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1996-01-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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