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강영훈)는 대북 수해지원과 관련,현재 평양에 파견돼있는 국제적십자사연맹 대표단에 한적 요원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한적 및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적측은 이를 위해 우선 오는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적십자사 지원국회의 참석시 국제적십자사본부측과 이 문제를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한적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현재 대북 수해 구호를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에 이탈리아인 1명과 일본인 1명이 파견돼 있다』면서 『어차피 북한동포의 지원에 남한이 주도적으로 나서기 위해서는 평양주재 국적대표단 일원으로 한적 요원이 참여하는 게 당연하다』고 밝혔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북한이 국제사회를 통해 우회적인 방법으로 지원을 요청하고 있어 정부가 직접 지원에 나서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북한의 식량사정 및 지원품 분배에 대해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도 우리측 적십자사 요원이 파견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적 요원의 평양주재 국적대표단 참여가 성사될 경우,민간차원의 지원이 더욱 활성화되는등 본격적인 대북 수해지원을 위한 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구본영기자>
5일 한적 및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적측은 이를 위해 우선 오는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적십자사 지원국회의 참석시 국제적십자사본부측과 이 문제를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한적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현재 대북 수해 구호를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에 이탈리아인 1명과 일본인 1명이 파견돼 있다』면서 『어차피 북한동포의 지원에 남한이 주도적으로 나서기 위해서는 평양주재 국적대표단 일원으로 한적 요원이 참여하는 게 당연하다』고 밝혔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북한이 국제사회를 통해 우회적인 방법으로 지원을 요청하고 있어 정부가 직접 지원에 나서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북한의 식량사정 및 지원품 분배에 대해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도 우리측 적십자사 요원이 파견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적 요원의 평양주재 국적대표단 참여가 성사될 경우,민간차원의 지원이 더욱 활성화되는등 본격적인 대북 수해지원을 위한 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구본영기자>
1996-01-0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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