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여드름치료제 시판/일·호 개발… 간손상 치료도 탁월

기적의 여드름치료제 시판/일·호 개발… 간손상 치료도 탁월

입력 1996-01-05 00:00
수정 1996-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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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AFP 연합】 상어담즙에서 추출,개발된 기적의 여드름치료제로 불리는 한 화합물이 곧 출시,연간 15억달러규모의 세계 청소년 여드름치료제시장을 공략하게 될 것이라고 연구원들이 밝혔다.

일본의 한 민간요법 치료제에서 일본·호주 양국 연구원이 개발해낸 「아이솔루트롤」이란 이 화합물은 또한 알코올로 인한 간손상 등과 같은 질환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상어담즙을 원료로 한 「게쓰고」란 일종의 로션이 이미 몇몇 나라에서 시판되고 있다.그러나 미국과 프랑스의 3개 대형화장품회사가 이 여드름치료제의 국제특허권소유자인 멜버른 소재 맥팔레인연구소와의 협정하에 이 약을 여러가지 형태로 제조,시판할 예정이다.

1996-01-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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