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2호 발사 새달 13일로 연기

무궁화 2호 발사 새달 13일로 연기

입력 1995-12-25 00:00
수정 1995-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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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5일로 예정됐던 무궁화 2호 위성의 발사일이 다시 내년 1월 13일로 재조정됐다.

한국통신은 24일 무궁화 2호 위성에 앞서 18일 발사될 예정이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과학위성인 XTE가 발사체 주엔진의 액체산소 밸브 작동 불량으로 발사가 오는 29일로 연기됨에 따라 2호 위성의 발사 일정도 다음달 13일 하오 7시 27분에서 9시 53분(한국시간)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XTE는 지난 10일부터 4차례에 걸쳐 발사를 시도했으나 10여㎞ 상공에 발사후 비행시 하중을 초과하는 제트기류로 인해 연기된데 이어 18일에는 델타 로켓의 1단 주엔진액체산소 밸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발사되지 못했다.

한국통신은 무궁화위성 발사 용역업체인 MD사가 XTE 발사체인 델타로켓 1단 주엔진 액체산소의 작동 불량에 관한 원인을 밝혀냈으며 이에 대한 시험결과 29일 발사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왔다고 전했다.

1995-12-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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