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협의회 회장 이재석씨(인터뷰)

한국종교협의회 회장 이재석씨(인터뷰)

입력 1995-12-18 00:00
수정 1995-12-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종교인 참회·관용으로 현시국 헤쳐나가야”

『지금 우리는 전직 두대통령이 반란죄와 경제적 파렴치범으로 투옥되는 치욕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두 전직대통령이 모두 종교를 믿는 신앙인이라는 점에서 오늘의 사태는 종교와 종교인의 책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종교협의회 이재석(63)회장은 16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불신과 부정 부패에 대한 현 시국이 종교인들의 책임이라고 말했다.이회장은 『종교인들은 깊은 참회와 관용으로 이번 사태의 미래지향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모두가 자성함으로써 새출발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종교협의회는 다종교시대를 맞아 종교간의 벽을 허물고 대화와 협력의 장을 열기 위해 지난 65년 불교·유교·천주교·개신교·천도교·원불교등 6개종단 지도자들이 창립한후 통일교와 불교 태고종·천리교·대종교등 4개 종단이 새로 가입 10개종단으로 구성 돼있다.

종협은 지난 30년동안 이질적인 종교간의 대화와 협력을 위해 각종 세미나와 심포지엄,학술대회를 통해 종교 연합운동을 펴왔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3회 성동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지난 17일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 ‘제3회 성동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에 참석했다. 구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행사에 함께한 보훈가족들을 위로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동구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과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엄숙히 진행됐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공연이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 의원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과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무공훈장을 전수받으신 유족분들과 표창을 수상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단체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thumbnail -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3회 성동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참석

한국종교협의회 30주년 기념행사는 21일 상오11시 서울 롯데 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열린다.<김원홍 기자>
1995-12-18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