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성수 기자】 15일 하오3시5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444 정옥수(63·여)씨 집에서 정씨의 큰아들 주효제(37)씨와 동거중이던 천금순(37)씨가 방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이 불로 정씨와 옆방에 살던 3남 효영(31)씨의 처 서성순(27)씨,아들 상혁(4)·진혁(3)군 등 일가족 4명과 놀러온 이웃집의 김영운(9)군 등 5명이 숨지고 2남 효국(35)씨는 중상을 입었다.
1995-12-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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