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적 한약대 설립 촉구/한의대 교수협

독립적 한약대 설립 촉구/한의대 교수협

입력 1995-12-13 00:00
수정 1995-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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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생 수업 복귀 권유

경희대·동국대 등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교수의 모임인 「전국한의과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병운 경희대 한의대학장)소속 교수 2백50명은 12일 하오2시 경희대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전국한의과대학교수 비상총회를 갖고 독립적인 한약학대학 설립과 학생의 수업복귀를 촉구했다.

교수들은 성명에서 『정부의 약대내 한약학과 설립방침은 한방교육의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며 『학과설치는 대학의 자율권에 속하는 사항인 만큼 교육부는 대학측의 독립적인 한약학대학 설치요구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한약사자격시험에는 한약학과 졸업생만 응시할 수 있도록 약사법을 개정하고 현재 복지부내 약정국에서 담당하고 있는 한약사 관련업무를 의정국 한방과로 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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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수들은 전국 한의대생 3천여명이 80여일째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대학의 학사일정중단사태는 막아야 한다』면서 『학생은 최종유급시한인 12월말 전에 수업에 복귀하라』고 촉구했다.<김경운 기자>

1995-12-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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