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위성·전자통신정보로 확인
【도쿄 연합】 한국과 일본이 북한에 지원한 쌀이 일반국민에게 전해지지 않고 군량미 등으로 비축된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0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 소식통을 인용,한국과 일본이 지원한 쌀의 행방에 관한 정보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최근 북한군이 군사훈련을 강화하는 등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군사용으로 비축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 소식통은 군사용 비축사실을 미군위성과 전자·통신정보에 의해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10월 대규모 공군훈련을 벌인뒤 폭격기와 전투기등을 휴전선에 근접배치했으며 최근에도 공군기 출격훈련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도쿄 연합】 한국과 일본이 북한에 지원한 쌀이 일반국민에게 전해지지 않고 군량미 등으로 비축된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0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 소식통을 인용,한국과 일본이 지원한 쌀의 행방에 관한 정보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최근 북한군이 군사훈련을 강화하는 등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군사용으로 비축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 소식통은 군사용 비축사실을 미군위성과 전자·통신정보에 의해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10월 대규모 공군훈련을 벌인뒤 폭격기와 전투기등을 휴전선에 근접배치했으며 최근에도 공군기 출격훈련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1995-12-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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