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성장 둔화 조짐/10월 경기선행지수 0.5% 하락

미 경제성장 둔화 조짐/10월 경기선행지수 0.5% 하락

입력 1995-12-08 00:00
수정 1995-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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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재 등 소비지출 감소

【워싱턴 AFP 연합】 올해 강한 회복세를 보여온 미국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이같은 성장세 둔화가 금리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6일 미국경제활동이 계속 확대되고는 있으나 그 추세가 점차 약해지는 경향을 보이고있다고 발표했다.

금융전문가들이 당초 10월중 0.2%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던 경기선행지수는 0.5% 떨어졌다.

미 상무부는 경기선행지수를 구성하는 11개 지표 가운데 7개가 10월중 하락했다고 밝혔다.

미국경제의 추진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조짐은 소비지출의 둔화등 여러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자동차등을 포함,내구소비재 주문은 10월중 1%나 감소했다.이는 제조업 부분의 성장세가 저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미 구매경영협회의 경제활동지수도 최근 46.5로 하락했다.이 지수가 50이하로 떨어질 경우는 경기가 둔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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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들은 이같은 추세로 보아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주요 단기금리를 빠르면 이달 상순에인하할 가능성도 있다고 점치면서 주요 은행들은 백악관과 의회의 예산 협의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1995-12-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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