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 “사실일땐 적절 조치”
북한방송들은 최근 『지난 10월말과 11월초 두번에 걸쳐 남조선 재야 정치인사들과 여러 청년단체 간부들의 가정에 노동당창건 50돌 경축행사 상황이 수록된 녹화테이프가 들어있는 소포가 배달됐다』고 보도한 것으로 5일 밝혀졌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북한 평양방송과 중앙방송은 지난 4일 대남흑색방송인 「구국의 소리」방송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김정일을 영도자로 받들어 나가려는 남조선 각계층의 열망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국가안전기획부측은 이와 관련,『아직까지 이런 사실을 당국에 신고한 사람은 없다』며 『일부 재야인사들을 상대로 사실여부를 확인중이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구본영 기자>
북한방송들은 최근 『지난 10월말과 11월초 두번에 걸쳐 남조선 재야 정치인사들과 여러 청년단체 간부들의 가정에 노동당창건 50돌 경축행사 상황이 수록된 녹화테이프가 들어있는 소포가 배달됐다』고 보도한 것으로 5일 밝혀졌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북한 평양방송과 중앙방송은 지난 4일 대남흑색방송인 「구국의 소리」방송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김정일을 영도자로 받들어 나가려는 남조선 각계층의 열망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국가안전기획부측은 이와 관련,『아직까지 이런 사실을 당국에 신고한 사람은 없다』며 『일부 재야인사들을 상대로 사실여부를 확인중이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구본영 기자>
1995-12-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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