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적극적인 판매활동으로 현대가 압도적인 우위를 지키던 승용차시장의 판도가 크게 달라졌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달간의 승용차 내수판매는 모두 9만2천9백55대로 전달에 비해 2.0%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대우자동차는 모두 2만4천4백61대를 판매해 전달보다 41.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기아자동차도 11월중 2만5천7백55대의 승용차를 판매,전달 대비 7.2%의 증가를 기록했으나 현대자동차의 판매는 4만2천7백39대로 전달과 비교 오히려 14.2%가 줄었다.
지난달의 업체별 승용차시장 점유율은 현대가 올들어 가장 낮은 46.0%를 차지한 반면 대우는 올들어 가장 높은 26.3%를 기록했으며 기아는 27.7%의 점유율을 보였다.<김병헌 기자>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달간의 승용차 내수판매는 모두 9만2천9백55대로 전달에 비해 2.0%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대우자동차는 모두 2만4천4백61대를 판매해 전달보다 41.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기아자동차도 11월중 2만5천7백55대의 승용차를 판매,전달 대비 7.2%의 증가를 기록했으나 현대자동차의 판매는 4만2천7백39대로 전달과 비교 오히려 14.2%가 줄었다.
지난달의 업체별 승용차시장 점유율은 현대가 올들어 가장 낮은 46.0%를 차지한 반면 대우는 올들어 가장 높은 26.3%를 기록했으며 기아는 27.7%의 점유율을 보였다.<김병헌 기자>
1995-12-0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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