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학원 수능성적 분석/연·고대 상위과는 159∼161점/언어 2∼4점·탐구Ⅱ 4∼5점 하락/수리·탐구Ⅰ은 2∼3점 올라갈듯
22일 실시된 9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은 지난해보다 언어·수리탐구Ⅱ·외국어등 3개 영역이 어렵게 출제돼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대성학원·종로학원·중앙교육진흥연구소 등 입시전문기관들은 올 수능시험의 난도가 높아지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고난도 문제들이 다수 포함됨에 따라 상하위권의 진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본고사를 고려하지 않고 수능난이도와 수험생들의 지원성향등을 고려할때 서울대 상위권학과 지원가능점수와 관련,대성학원은 인문계 1백66점,자연계는 1백67점 이상은 돼야 한다고 분석했다.연세대·고려대의 상위권 학과는 인문 1백59점,자연 1백61점으로 예상했고 서울 소재 대학 지원가능점수는 각각 1백11점과 1백13점으로 전망했다.
종로학원은 서울대 상위권 지원가능점수를 인문 1백67점,자연계는 1백71점으로 전망한 반면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상위권학생들의 경쟁이어느해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고 인문계·자연계 모두 1백76∼1백79점을 합격가능 최저점수로 예상했다.
올 수능시험은 수리·탐구Ⅰ(수학)을 제외한 언어영역,외국어영역,수리·탐구Ⅱ(사회·과학)의 난도가 지난해보다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1교시 언어영역의 경우 총 10개 지문 중 8개가 교과서 밖에서 출제되고 지문도 길어진데다 기본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과정을 중시하는 논리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많이 출제돼 지난해보다 2∼4점 떨어질 것으로 입시전문기관들은 분석했다.
2교시 수리·탐구Ⅰ 영역은 문제해석력을 요하는 수학외적인 문항비중이 커진데다 수학의 기본개념이나 정의만 이해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80% 이상 출제돼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지난해보다 2∼3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3교시 수리·탐구Ⅱ 영역의 경우 사회과목은 통합교과적인 내용의 복합적 문제가 많이 늘면서 까다로워져 지난해보다 3점 가량 떨어지는 것을 비롯,전체적으로는 4∼5점 정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외국어 영역은 듣기평가가 2문항 늘어나고 단어수가 1백개가 넘는 지문이 다수 출제돼 지난해보다 1∼2점 가량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입시 총점의 40%를 차지하는 내신성적 산출기준일을 12월15일로 정하고 이를 엄수해 학교생활 성적에 따라 계열별 석차를 작성하도록 각 시·도 교육청에 지시했다.특히 서울대 등 상위권 27개 대학이 실시하는 본고사에 대비하기 위해 보충수업시간에 과목별·능력별로 이동식 수업을 갖는 것은 권장했으나 본고사 대비반이나 우열반 등의 편성은 금지했다.이와함께 비밀고액과외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 및 경찰·구청등과 합동단속을 벌여 적발되면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함혜리·박상렬 기자>
22일 실시된 9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은 지난해보다 언어·수리탐구Ⅱ·외국어등 3개 영역이 어렵게 출제돼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대성학원·종로학원·중앙교육진흥연구소 등 입시전문기관들은 올 수능시험의 난도가 높아지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고난도 문제들이 다수 포함됨에 따라 상하위권의 진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본고사를 고려하지 않고 수능난이도와 수험생들의 지원성향등을 고려할때 서울대 상위권학과 지원가능점수와 관련,대성학원은 인문계 1백66점,자연계는 1백67점 이상은 돼야 한다고 분석했다.연세대·고려대의 상위권 학과는 인문 1백59점,자연 1백61점으로 예상했고 서울 소재 대학 지원가능점수는 각각 1백11점과 1백13점으로 전망했다.
종로학원은 서울대 상위권 지원가능점수를 인문 1백67점,자연계는 1백71점으로 전망한 반면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상위권학생들의 경쟁이어느해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고 인문계·자연계 모두 1백76∼1백79점을 합격가능 최저점수로 예상했다.
올 수능시험은 수리·탐구Ⅰ(수학)을 제외한 언어영역,외국어영역,수리·탐구Ⅱ(사회·과학)의 난도가 지난해보다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1교시 언어영역의 경우 총 10개 지문 중 8개가 교과서 밖에서 출제되고 지문도 길어진데다 기본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과정을 중시하는 논리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많이 출제돼 지난해보다 2∼4점 떨어질 것으로 입시전문기관들은 분석했다.
2교시 수리·탐구Ⅰ 영역은 문제해석력을 요하는 수학외적인 문항비중이 커진데다 수학의 기본개념이나 정의만 이해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80% 이상 출제돼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지난해보다 2∼3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3교시 수리·탐구Ⅱ 영역의 경우 사회과목은 통합교과적인 내용의 복합적 문제가 많이 늘면서 까다로워져 지난해보다 3점 가량 떨어지는 것을 비롯,전체적으로는 4∼5점 정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외국어 영역은 듣기평가가 2문항 늘어나고 단어수가 1백개가 넘는 지문이 다수 출제돼 지난해보다 1∼2점 가량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입시 총점의 40%를 차지하는 내신성적 산출기준일을 12월15일로 정하고 이를 엄수해 학교생활 성적에 따라 계열별 석차를 작성하도록 각 시·도 교육청에 지시했다.특히 서울대 등 상위권 27개 대학이 실시하는 본고사에 대비하기 위해 보충수업시간에 과목별·능력별로 이동식 수업을 갖는 것은 권장했으나 본고사 대비반이나 우열반 등의 편성은 금지했다.이와함께 비밀고액과외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 및 경찰·구청등과 합동단속을 벌여 적발되면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함혜리·박상렬 기자>
1995-11-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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