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자금 수사 계좌추적외 방법 있다”
안강민 중수부장은 20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가운데 대선자금으로 쓰인 돈을 밝히기 위해 노씨에 대한 보강조사와 계좌추적 이외에 다른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 방법이 정치인 및 정당관계자에 대한 소환조사인지는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
오늘 서울구치소에서의 노씨 조사때 이현우전경호실장도 조사했나.
▲그럴 수도 있다.
검찰이 노씨의 비자금을 받은 정치인 40명의 명단을 확보했다는 말이 있는데.
▲비자금 수수와 관련,국회의원을 조사한 일도 명단을 확보한 일도 없다.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어떤 자격으로 소환하나.
▲참고인이다.
이원조 전 의원에게 출두통보는 했나.
▲정식으로는 안했다.연락을 해서 출두하게 되면 알려주겠다.
한양 배종렬 회장의 소재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빨리 찾아내도록 경찰에 지시했다.
대선자금과 관련,정치인이나 정당관계자를 소환할 계획이 있나.
▲다른 방법이 있다.
정치인 소환인가.
▲그 방법은 생각 안해봤다.다른 질문 없나.
질문에 대한 답변 이외에 검찰이 먼저 밝힐 사실은 없나.
▲함승희 변호사가 검찰과 접촉한 뒤 갑자기 출국했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과 다르다.함변호사의 출국기록을 보면 이전에도 여러차례 괌이나 홍콩 등지를 다녀왔다.
함변호사의 수사기록을 이번 수사에 활용할 의사는.
은행장이나 증권사관계자 등 금융권 인사를 소환할 계획이 있나.
▲미리 공개했다 도망가면 어떡하나(웃음).수사계획을 미리 말할 수 없다.
기업인 사법처리는 언제쯤 이뤄지나.
▲수사가 모두 끝난 뒤에 하겠다.
계좌추적을 통해 더 찾아낸 비자금은.
▲아직 보고받은 바 없다.수사결과 발표 때 전모를 밝히겠다.
5천억원을 다 채울 수 있다고 보나.
▲하는 데까지 해보겠다.
노씨의 변호인으로 선임계를 낸 사람이 있나.
▲없다.
뇌물을 준 기업인에 대한 재소환 일정은.
▲전혀 정해지지 않았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했나.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았다.
한보 정태수 총회장을 비밀리에 재소환한 것은 수서사건때 노씨에게 돈이 건너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해석해도 되나.
▲수사내용은 말할 수 없다.
수서사건 당시 청와대 비서관이었던 장병조씨를 소환했다는데.
▲곤란한 질문인데 이것만 답변하고 끝내도 되겠나.(잔뜩 기대를 모으게 한뒤)소환하지 않았다.<박용현 기자>
안강민 중수부장은 20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가운데 대선자금으로 쓰인 돈을 밝히기 위해 노씨에 대한 보강조사와 계좌추적 이외에 다른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 방법이 정치인 및 정당관계자에 대한 소환조사인지는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
오늘 서울구치소에서의 노씨 조사때 이현우전경호실장도 조사했나.
▲그럴 수도 있다.
검찰이 노씨의 비자금을 받은 정치인 40명의 명단을 확보했다는 말이 있는데.
▲비자금 수수와 관련,국회의원을 조사한 일도 명단을 확보한 일도 없다.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어떤 자격으로 소환하나.
▲참고인이다.
이원조 전 의원에게 출두통보는 했나.
▲정식으로는 안했다.연락을 해서 출두하게 되면 알려주겠다.
한양 배종렬 회장의 소재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빨리 찾아내도록 경찰에 지시했다.
대선자금과 관련,정치인이나 정당관계자를 소환할 계획이 있나.
▲다른 방법이 있다.
정치인 소환인가.
▲그 방법은 생각 안해봤다.다른 질문 없나.
질문에 대한 답변 이외에 검찰이 먼저 밝힐 사실은 없나.
▲함승희 변호사가 검찰과 접촉한 뒤 갑자기 출국했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과 다르다.함변호사의 출국기록을 보면 이전에도 여러차례 괌이나 홍콩 등지를 다녀왔다.
함변호사의 수사기록을 이번 수사에 활용할 의사는.
은행장이나 증권사관계자 등 금융권 인사를 소환할 계획이 있나.
▲미리 공개했다 도망가면 어떡하나(웃음).수사계획을 미리 말할 수 없다.
기업인 사법처리는 언제쯤 이뤄지나.
▲수사가 모두 끝난 뒤에 하겠다.
계좌추적을 통해 더 찾아낸 비자금은.
▲아직 보고받은 바 없다.수사결과 발표 때 전모를 밝히겠다.
5천억원을 다 채울 수 있다고 보나.
▲하는 데까지 해보겠다.
노씨의 변호인으로 선임계를 낸 사람이 있나.
▲없다.
뇌물을 준 기업인에 대한 재소환 일정은.
▲전혀 정해지지 않았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했나.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았다.
한보 정태수 총회장을 비밀리에 재소환한 것은 수서사건때 노씨에게 돈이 건너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해석해도 되나.
▲수사내용은 말할 수 없다.
수서사건 당시 청와대 비서관이었던 장병조씨를 소환했다는데.
▲곤란한 질문인데 이것만 답변하고 끝내도 되겠나.(잔뜩 기대를 모으게 한뒤)소환하지 않았다.<박용현 기자>
1995-11-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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