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풍산·벽산회장외 추가 소환 가능성
안강민 대검중수부장은 13일 노태우 전대통령의 친·인척 등에 대한 소환조사와 관련,『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 만큼 수사가 급진전하고 있지는 않다』고 발표에 신중을 기했다.특히 노씨의 부인 김옥숙씨도 소환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엉뚱한 기사가 나왔다.이런 식의 추측·확대보도는 정말 곤란하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검찰은 그러나 노전대통령의 동생 재우씨의 부동산 매입자금 출처를 캐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본격적인 계좌추적에 나서는 등 단호한 수사의지를 내비쳤다.
금진호 의원을 재소환한 이유는.
▲더 조사할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노씨 비자금 3백억원의 실명전환 알선경위와 관련,금의원의 진술이 지금 조사받고 있는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과 다르다는 말인가.
▲다음에 이야기하자.
금의원이 실명전환 이외에 비자금 조성에도 관련한 혐의를 잡고 조사하려는 것은 아닌가.
▲수사내용을 미리 밝힐 수 없다.
재우씨를 이틀간 철야조사한 끝에 귀가시켰는데 그동안 무얼 조사했나.
▲서울 서초구 반포동 동호빌딩과 경기 용인군 미락냉장 등 소유 부동산의 매입자금 출처를 조사했다.
수사 성과가 있었나.
▲구체적인 진술내용은 수사기밀이므로 말할 수 없다.
재우씨에 대한 조사는 이로써 마무리됐나.
▲부동산 매입자금과 관련,상업은행 등 8개 금융기관에 개설된 10개 예금계좌에 대해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14일 소환되는 기업인은 누구인가.
▲풍산그룹의 유영우 부회장,벽산그룹의 김희철 회장이 상오 10시에 출두하기로 했고 또하나 기업의 대표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정해지면 알려주겠다.
기업인 이외에 소환되는 사람은.
▲14일 하오 2시 이태진 전청와대경호실 경리과장을 다시 부를 계획이다.
재소환하는 이유는.
▲더 조사할 것이 있으니 다시 부르는 것 아니겠나.
스위스은행 비밀계좌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돼 가나.
▲외무부로부터 지난 89년 11월 노전대통령의 유럽방문 일정에 관한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하고 있다.
노전대통령의 아들 재헌씨가소유하고 있는 동방페레그린증권의 12억원 계좌에 대해서는 소명자료를 요구했나.
▲(수사실무진에게)물어보지 않았고 보고받지도 않아 모르겠다.<박용현 기자>
안강민 대검중수부장은 13일 노태우 전대통령의 친·인척 등에 대한 소환조사와 관련,『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 만큼 수사가 급진전하고 있지는 않다』고 발표에 신중을 기했다.특히 노씨의 부인 김옥숙씨도 소환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엉뚱한 기사가 나왔다.이런 식의 추측·확대보도는 정말 곤란하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검찰은 그러나 노전대통령의 동생 재우씨의 부동산 매입자금 출처를 캐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본격적인 계좌추적에 나서는 등 단호한 수사의지를 내비쳤다.
금진호 의원을 재소환한 이유는.
▲더 조사할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노씨 비자금 3백억원의 실명전환 알선경위와 관련,금의원의 진술이 지금 조사받고 있는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과 다르다는 말인가.
▲다음에 이야기하자.
금의원이 실명전환 이외에 비자금 조성에도 관련한 혐의를 잡고 조사하려는 것은 아닌가.
▲수사내용을 미리 밝힐 수 없다.
재우씨를 이틀간 철야조사한 끝에 귀가시켰는데 그동안 무얼 조사했나.
▲서울 서초구 반포동 동호빌딩과 경기 용인군 미락냉장 등 소유 부동산의 매입자금 출처를 조사했다.
수사 성과가 있었나.
▲구체적인 진술내용은 수사기밀이므로 말할 수 없다.
재우씨에 대한 조사는 이로써 마무리됐나.
▲부동산 매입자금과 관련,상업은행 등 8개 금융기관에 개설된 10개 예금계좌에 대해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14일 소환되는 기업인은 누구인가.
▲풍산그룹의 유영우 부회장,벽산그룹의 김희철 회장이 상오 10시에 출두하기로 했고 또하나 기업의 대표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정해지면 알려주겠다.
기업인 이외에 소환되는 사람은.
▲14일 하오 2시 이태진 전청와대경호실 경리과장을 다시 부를 계획이다.
재소환하는 이유는.
▲더 조사할 것이 있으니 다시 부르는 것 아니겠나.
스위스은행 비밀계좌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돼 가나.
▲외무부로부터 지난 89년 11월 노전대통령의 유럽방문 일정에 관한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하고 있다.
노전대통령의 아들 재헌씨가소유하고 있는 동방페레그린증권의 12억원 계좌에 대해서는 소명자료를 요구했나.
▲(수사실무진에게)물어보지 않았고 보고받지도 않아 모르겠다.<박용현 기자>
1995-11-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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