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국가 찬성 불구 미 반대입장 부담감
네덜란드의 한스 반 미를로 외무장관은 10일 루트 루버스 전 네덜란드 총리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입후보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나토 회원국들은 지난달 20일 빌리 클라스 전임 총장이 뇌물스캔들로 사임한 후 후임자를 정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네덜란드의 이같은 발표로 총장선임 문제가 다시 교착상태에 빠지게 됐다.
네덜란드의 후보철회 조치는 대부분 유럽 국가들의 찬성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루버스 전 총리에 대해 공식 지지의사를 표시하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나토 16개국 대사들은 이날 브뤼셀에 모여 공석인 사무총장 선임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헤이그 AFP 로이터 연합>
네덜란드의 한스 반 미를로 외무장관은 10일 루트 루버스 전 네덜란드 총리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입후보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나토 회원국들은 지난달 20일 빌리 클라스 전임 총장이 뇌물스캔들로 사임한 후 후임자를 정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네덜란드의 이같은 발표로 총장선임 문제가 다시 교착상태에 빠지게 됐다.
네덜란드의 후보철회 조치는 대부분 유럽 국가들의 찬성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루버스 전 총리에 대해 공식 지지의사를 표시하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나토 16개국 대사들은 이날 브뤼셀에 모여 공석인 사무총장 선임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헤이그 AFP 로이터 연합>
1995-11-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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