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KEDO) 조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북한을 방문,경수로 건설을 위한 2차 부지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 함경남도 신포지역이 경수로 건설에 양호한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조만간 정밀 부지 조사활동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단은 그러나 정밀 부지조사와 관련,지난 80년대 러시아측이 작성한 조사보고서 전문 입수를 위해 북한측과 협의를 벌였으나 상응하는 대가를 요구하는 북한의 반대로 입수에 실패했다고 경수로기획단의 한 관계자가 5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2차 조사단은 북측이 제시한 예정 건설부지에 대해 지진계측기를 설치하는등 안전성을 집중 조사하고 건설용이성등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이 지역이 경수로 건설을 위한 양호한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조만간 정밀 조사활동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측은 KEDO가 요청한 러시아 자료전문 전달요구에 대해 상응하는 대가를 요구하는등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며 『다만 부지조사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자료를 요구할 경우 선별해서 관련자료를 넘겨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이도운 기자>
조사단은 그러나 정밀 부지조사와 관련,지난 80년대 러시아측이 작성한 조사보고서 전문 입수를 위해 북한측과 협의를 벌였으나 상응하는 대가를 요구하는 북한의 반대로 입수에 실패했다고 경수로기획단의 한 관계자가 5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2차 조사단은 북측이 제시한 예정 건설부지에 대해 지진계측기를 설치하는등 안전성을 집중 조사하고 건설용이성등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이 지역이 경수로 건설을 위한 양호한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조만간 정밀 조사활동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측은 KEDO가 요청한 러시아 자료전문 전달요구에 대해 상응하는 대가를 요구하는등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며 『다만 부지조사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자료를 요구할 경우 선별해서 관련자료를 넘겨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이도운 기자>
1995-11-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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