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폭력 예방모임」 오늘 출범/학부모 중심 회원 1천여명 확보

「학원폭력 예방모임」 오늘 출범/학부모 중심 회원 1천여명 확보

입력 1995-11-01 00:00
수정 1995-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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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신고 접수·상담 등 활동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주변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첫 시민모임인 재단법인 「청소년폭력예방재단」(대표 김종기·주식회사 신원 전무이사)이 1일 서울 종로2가 YMCA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갖는다.

지난 8월 가칭 「학교폭력예방시민모임추진위」를 결성,한달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정식출범하는 이 단체는 그동안 학부모를 중심으로 1천여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서울 마포구 도화동 사무실에 상담전문요원 3명을 포함,상근직원 6명을 두고 신고접수및 상담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상담요원을 포함,20여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폭주하는 신고및 상담의뢰에 대처해나가기로 했다.

이 단체는 앞으로 ▲피해학생상담및 구제활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가해학생 선도운동 ▲실태조사 및 홍보활동 등을 펴나가기로 했으며 이에 따른 재원마련은 회원의 회비(한달에 1만원)와 후원업체의 기금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이날 발족식에는 이영권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한완상 방송통신대학장 등 정계·학계인사가 참석,격려사 및 축사를 낭독하고 경찰청·교육청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연락처는 701­0098.<김환용 기자>
1995-11-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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