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동구 기자】 모친의 1주기 제사를 위해 일시 귀국한 박태준 전 포철회장이 정계 또는 재계에 복귀할 의사를 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 힐튼호텔에 머물고 있는 박전 포철회장은 귀국 이틀째인 24일까지 외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으나 정명식 전 포철회장 등 전 포철 관계자와 조용경 전민자당 최고위원 보좌관 등 극히 제한된 측근 인사들을 만나 조만간 정계나 경제계에 복귀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힐튼호텔에 머물고 있는 박전 포철회장은 귀국 이틀째인 24일까지 외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으나 정명식 전 포철회장 등 전 포철 관계자와 조용경 전민자당 최고위원 보좌관 등 극히 제한된 측근 인사들을 만나 조만간 정계나 경제계에 복귀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995-10-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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