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X아 술따르라”/부천시 의원 대낮 난투극(조약돌)

“무식한 X아 술따르라”/부천시 의원 대낮 난투극(조약돌)

입력 1995-10-21 00:00
수정 1995-10-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부천시 의회 의원들이 최근 회식을 하면서 대낮에 술에 취한 채 옷이 찢어지고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움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부천시 의회 「중동 신도시 조성 및 유지관리에 관한 시설조사 특위」 소속 의원 17명가운데 6명은 지난 18일 하오 2시30분쯤 시청 부근 C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가 L의원이 K의원에게 『무식한 X아 술 따르라』고 말을 건넨게 발단이 되어 서로 옷을 찢고 피투성이가 되도록 치고 받는 난투극을 벌였다는 것이다.

이성배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김길영 의원과 ‘러닝메이트’ 출격

이성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송파4)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차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에 도전하는 김길영 의원(국민의힘·강남6)과 러닝메이트로 정책 연대를 구축해 제12대 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당의 결속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내며 당내 이견 조율은 물론, 시정 견제와 협력 전반을 총괄해왔다. 특히 대표의원 재임 시절 오세훈 서울시장과 긴밀한 소통 창구를 구축, 서울시 주요 핵심 과제들이 의회 내에서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당정 협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이번 부의장 선거 출마의 핵심 모토로 ‘일하는 의회, 일하는 부의장’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현재 우리 당이 소수 여당의 위치에 있는 만큼 개별적인 행보보다는 의원 전원이 다 함께 힘을 합쳐 실무적으로 일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최일선에서 지원하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도출하는 실무형 부의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 의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차기
thumbnail - 이성배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김길영 의원과 ‘러닝메이트’ 출격

이들은 또 식당 의자와 술잔을 집어 던지는가 하면 또 다른 K의원은 지나가는 시민에게 시비를 거는 행패를 부렸다고.<부천=김학준 기자>

1995-10-2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 /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