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실 반라 화보집 “음란물 아니다” 판결(조약돌)

유연실 반라 화보집 “음란물 아니다” 판결(조약돌)

입력 1995-10-19 00:00
수정 1995-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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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특별6부(재판장 김대환 부장판사)는 18일 탤런트 유연실의 누드화보집을 낸 「도서출판 큐」가 서울시 용산구청장을 상대로 낸 출판사등록처분취소 파기환송심에서 『음란물이 아니다』라고 원고승소판결.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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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화보집은 여성 신체의 특정부분만을 유난히 강조해 촬영,선정적인 측면을 부각시켜 예술적 가치가 거의 없다고 보여진다』고 전제,『그러나 오늘날 세계적인 성표현의 자유화 경향의 영향으로 성에 관한 우리사회의 인식도 현저히 변화한 점에 비춰볼 때 이 화보집이 공연히 성욕을 흥분 또는 자극시키고 보통인의 정상적인 수치심을 해치거나 선량한 성적 도의 관념에 어긋난다고 인정하기는 어려워 음란물이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박은호 기자>

1995-10-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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