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한찬규 기자】 10일 하오 6시45분쯤 경북 영주시 가흥동 비상 활주로에서 교통사고 피해자를 구조하던 박헌장씨(43·영주 대영중교사)와 70대 남자 피해자가 번호를 알 수 없는 엑셀승용차에 치여 모두 숨졌다.
목격자인 권암씨(43)에 따르면 화물차를 몰고 가는데 앞서가던 신형 액셀승용차가 교통사고 피해자를 구조하던 박씨와 70대 피해자를 들이받은 뒤 영주시내 방면으로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경북 1러 4471호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가던 박씨가 무단 횡단하던 70대 남자를 친뒤 구조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엑셀 승용차의 것으로 보이는 우측 깜박이와 라이트 등을 수거,차량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목격자인 권암씨(43)에 따르면 화물차를 몰고 가는데 앞서가던 신형 액셀승용차가 교통사고 피해자를 구조하던 박씨와 70대 피해자를 들이받은 뒤 영주시내 방면으로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경북 1러 4471호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가던 박씨가 무단 횡단하던 70대 남자를 친뒤 구조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엑셀 승용차의 것으로 보이는 우측 깜박이와 라이트 등을 수거,차량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1995-10-1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