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기소/헬기 구매 수뢰 혐의/벨기에 법원

나토 사무총장 기소/헬기 구매 수뢰 혐의/벨기에 법원

입력 1995-10-09 00:00
수정 1995-10-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브뤼셀 로이터 연합】 벨기에 최고법원은 빌리 클라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사무총장이 아구스타 헬기 구매비리와 관련,기소돼야 할 것으로 의회측에 통보했다고 벨기에 BRTN 라디오 방송이 6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최고법원이 의회에 클라스 나토 사무총장을 기소하도록 요청했으며 공안검사는 클라스에게 부패와 문서위조 등의 혐의를 두고있다』고 말했다.

의회 특별위원회는 이날 이탈리아 헬기 제작사인 아구스타사가 지난 88년 납품계약을 따내기 위해 정치인들에게 뇌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사건에서 당시 경제장관이었던 클라스 나토 사무총장이 연관돼 있는지 여부를 계속 조사하도록 한 검찰의 요청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한편 나토 국방장관 회담차 이날 윌리엄스버그에 온 클라스 총장은 이탈리아 헬기 구매와 관련해 아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으며 나토 사무총장직을 계속 수행할 생각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1995-10-09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