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년부터 25개구 실시
서울시는 6일 맞벌이 부부와 야간에 일하는 여성들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영·유아보육시설을 내년부터 25개 자치구에 1곳씩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정까지 또는 24시간 운영하는 보육시설에 대해서는 추가로 들어가는 교사 인건비의 1백%를 지원해 주고 이들 보육시설에 맡겨지는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낮시간대 보육지원금의 20∼50%를 더 지원해 주기로 했다.
보육료는 자정까지 아이를 돌보면 낮 보육료의 1백20%,24시간 돌보면 1백50%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학교나 종교시설에 딸린 보육시설 설치비 지원을 통해 지난 8월말 현재 1천8백여곳인 보육시설을 97년까지 2천8백여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서울에는 지난 8월 마포구 「사랑의 전화」와 영등포구 「꿈나무」 등 2곳에서 24시간 보육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황성기 기자>
서울시는 6일 맞벌이 부부와 야간에 일하는 여성들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영·유아보육시설을 내년부터 25개 자치구에 1곳씩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정까지 또는 24시간 운영하는 보육시설에 대해서는 추가로 들어가는 교사 인건비의 1백%를 지원해 주고 이들 보육시설에 맡겨지는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낮시간대 보육지원금의 20∼50%를 더 지원해 주기로 했다.
보육료는 자정까지 아이를 돌보면 낮 보육료의 1백20%,24시간 돌보면 1백50%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학교나 종교시설에 딸린 보육시설 설치비 지원을 통해 지난 8월말 현재 1천8백여곳인 보육시설을 97년까지 2천8백여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서울에는 지난 8월 마포구 「사랑의 전화」와 영등포구 「꿈나무」 등 2곳에서 24시간 보육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황성기 기자>
1995-10-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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