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가격파괴 매장… 오늘 개점 한돌/하루 고객 주말엔 1만6천명까지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회원제 창고형 도소매업태 프라이스클럽(서울 양평동)이 7일로 개점 1주년을 맞았다.국내 유통업계에 가격파괴 바람을 일으키며 소비자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프라이스클럽의 1년간 총매출은 1천2백54억원으로 일평균 4억1천2백만원,토·일요일 주말은 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일 최고매출은 추석 직전의 9월3일로 이날은 8억9천8백만원어치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입점 고객수는 평일이 6천∼7천명,주말이 1만3천∼1만6천명이었다.
프라이스클럽은 개장초기 일물다가의 신유통질서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제조업체 및 대리점들의 거센 반발을 사기도 했으나 지금은 대용량 패키지 개발 등으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에 도움을 주며 할인업태 활성화 바람을 일으킨 업적을 평가받고 있다.<장경자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회원제 창고형 도소매업태 프라이스클럽(서울 양평동)이 7일로 개점 1주년을 맞았다.국내 유통업계에 가격파괴 바람을 일으키며 소비자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프라이스클럽의 1년간 총매출은 1천2백54억원으로 일평균 4억1천2백만원,토·일요일 주말은 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일 최고매출은 추석 직전의 9월3일로 이날은 8억9천8백만원어치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입점 고객수는 평일이 6천∼7천명,주말이 1만3천∼1만6천명이었다.
프라이스클럽은 개장초기 일물다가의 신유통질서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제조업체 및 대리점들의 거센 반발을 사기도 했으나 지금은 대용량 패키지 개발 등으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에 도움을 주며 할인업태 활성화 바람을 일으킨 업적을 평가받고 있다.<장경자 기자>
1995-10-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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