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국민들 “대체로 만족”/미디어리서치 1백일 맞아 여론조사

지자제/국민들 “대체로 만족”/미디어리서치 1백일 맞아 여론조사

박대출 기자 기자
입력 1995-10-06 00:00
수정 1995-10-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무원 대민서비스 개선” 47%/“쓰레기 문제 정부 나서야” 51%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들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일까.

이러한 물음에 답을 가늠해볼 수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국회 내무위 소속의 민자당 김형오 의원이 오는 7일 지자제 실시 1백일을 즈음해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실시한 여론조사 자료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자제 1백일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대부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자제 이후 공무원 대민서비스 변화에 대해 「매우 친절」4.7%,「비교적 친절」 42.1% 등 긍정적인 답변이 46.8%로 「불친절」7.2%,「매우 불친절」0.7% 등 부정적 답변 7·9%보다 6배 이상 높았다.모름 또는 무응답은 45.3%였다.

쓰레기 수거가 더 잘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훨씬 원활」14.3%,「월활헤진 편」50.1% 등 긍정평가가 64.4%로 부정평가 23.6%보다 3배 가까이나 됐다.

지자제 선거를 분리실시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분리실시」가 48.7%로 「동시실시」39.6%보다 높았다.「분리실시」가운데 「광역과 기초로 두번 실시」는 32.2%,「단체장과 의원으로 두번 실시」11.1%,「4번 실시」5.4%였다.

지자제선거 부분폐지에 대해 광역단체장 10.9%,기초단체장 15.6%,광역의회 의원 27.3% 등으로 비교적 낮았다.

선거비리에 대해서는 「끝까지 밝혀내야 한다」가 77.7%로 압도적이었으며 민선구청장의 「차관급예우」에 대해서는 59.4%가 「지나치다」라고 응답했다.지역이기주의로 진통을 겪고 있는 쓰레기소각장 건립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가 51%로 「당사자 해결」36.5%보다 높았다.

쓰레기종량제,반상회,심야영업 규제,불법주정차 및 버스전용차선 위반단속 등은 「계속 시행해야」 또는 「계속 철저히」가 76.1%,62.1%,71.6%,84.2%로 각각 집계됐다.이밖에 「개발」과 「환경보호」중 하나를 택하라는 질문에는 각각 33.4%와 58.6%로 응답,환경보호가 더 큰 관심임을 입증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한편 여론조사는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미디어리서치측은 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는 ±3.1%라고 밝히고 있다.<박대출 기자>
1995-10-0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