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논문 베껴 연구비 챙겨/교육부,4개 국립대 6명 징계

제자논문 베껴 연구비 챙겨/교육부,4개 국립대 6명 징계

입력 1995-10-04 00:00
수정 1995-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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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두꺼운 교수들

충남대·전남대·경상대·서울시립대 등 4개 국립대학 교수 6명이 연구비를 지원받은 뒤 제자들의 석·박사논문을 베껴 연구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연구실적을 편법으로 올려잡아 감사원의 감사에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교육부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충남대 공대 김모교수 등 3명은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1천7백80만원의 학술연구조성비를 지급받고 박사과정 졸업생의 학위문을 요약하거나 발췌해 연구보고서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학술진흥재단은 이들로부터 연구비전액을 회수하는 한편 교육부는 김교수 등에게 견책 등 징계처분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전남대·서울시립대 교수 2명도 대학에서 학술연구비를 지원받은 뒤 제자의 석·박사학위논문을 요약해 제출했다가 적발돼 경고조치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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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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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경상대 모교수도 조교수로 재직할 때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3편의 논문을 발표한 실적을 인정받아 부교수로 승진된 뒤 이 연구논문을 정교수 승진임용때 다시 연구실적으로 제출했다가 경고를 받았다.<손성진 기자>
1995-10-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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