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학연구팀,“발병위험 90% 줄여”
【애틀랜타 AFP 연합】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식도암 발생 위험이 90% 감소될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가 지난달 30일 공개됐다.
미국 암협회가 발간하는 「캔서」지 최근호는 앨라배마대학 공중보건학부와 세인트 주드 소아과병원(테네시 소재)의 연구진이 지난 12년 동안 전국 1만4천4백7명을 상대로 공동실시한 조사에서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고했다.
「팍스 체이스 암센터」의 위장병학 연구소장인 헤롤드 푸루트 박사는 『이들 연구진의 조사 결과는 아스피린이 식도암 발생 위험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최초의 명백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연구진의 조사 결과는 아스피린이 식도암 발생 위험을 줄일지 모른다는 과학자들의 추측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애틀랜타 AFP 연합】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식도암 발생 위험이 90% 감소될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가 지난달 30일 공개됐다.
미국 암협회가 발간하는 「캔서」지 최근호는 앨라배마대학 공중보건학부와 세인트 주드 소아과병원(테네시 소재)의 연구진이 지난 12년 동안 전국 1만4천4백7명을 상대로 공동실시한 조사에서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고했다.
「팍스 체이스 암센터」의 위장병학 연구소장인 헤롤드 푸루트 박사는 『이들 연구진의 조사 결과는 아스피린이 식도암 발생 위험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최초의 명백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연구진의 조사 결과는 아스피린이 식도암 발생 위험을 줄일지 모른다는 과학자들의 추측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995-10-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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