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이석우 특파원】 남북한은 29일 3차 북경회담 사흘째 회의를 가졌으나 제86우성호의 즉각송환과 쌀 추가제공문제등에대한 양측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렬위기를 맞고 있다.
이석채 재정경제원차관과 전금철 대외경제협력추진위 고문등을 대표로 우리측 숙소인 차이나월드호텔에서 속개된 이날 회의에서 북한측은 쌀추가지원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구하며 우성호 즉각 송환에 대한 확답을 회피,이 문제 해결에대한 희망을 무산시키고 있다.
이석채 재정경제원차관과 전금철 대외경제협력추진위 고문등을 대표로 우리측 숙소인 차이나월드호텔에서 속개된 이날 회의에서 북한측은 쌀추가지원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을 요구하며 우성호 즉각 송환에 대한 확답을 회피,이 문제 해결에대한 희망을 무산시키고 있다.
1995-09-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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