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지 보도
【워싱턴=나윤도 특파원】 북한의 지도자들은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미군의 남한 주둔을 반대해오던 종래의 입장을 철회했으며 한국과의 관계개선도 시도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포스트는 이날 최근 북한정부의 초청으로 1주일동안 평양을 방문,고위당국자들과 일련의 대담을 가진 미국 카네기평화재단의 셀리그 해리슨 선임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해리슨연구원은 판문점에서 북한군 군단장 이찬복중장이 그에게 『미군이 당장 철수하지 않는다는 것이 미국의 아시아전략인 이상 우리는 미군의 한반도 주둔이 무기한 계속된다는 상호이해의 기틀 위에서 새로운 평화체제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하고 『이는 한국전쟁 이래 존재해오던 적대관계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워싱턴=나윤도 특파원】 북한의 지도자들은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미군의 남한 주둔을 반대해오던 종래의 입장을 철회했으며 한국과의 관계개선도 시도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포스트는 이날 최근 북한정부의 초청으로 1주일동안 평양을 방문,고위당국자들과 일련의 대담을 가진 미국 카네기평화재단의 셀리그 해리슨 선임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해리슨연구원은 판문점에서 북한군 군단장 이찬복중장이 그에게 『미군이 당장 철수하지 않는다는 것이 미국의 아시아전략인 이상 우리는 미군의 한반도 주둔이 무기한 계속된다는 상호이해의 기틀 위에서 새로운 평화체제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하고 『이는 한국전쟁 이래 존재해오던 적대관계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1995-09-2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