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생산 확대/무공해농법 나왔다

송이버섯 생산 확대/무공해농법 나왔다

김규환 기자 기자
입력 1995-09-24 00:00
수정 1995-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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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이용 기온분석 “물주기”/산림청 임업연

송이버섯의 생산량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무공해 농법」이 개발됐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23일 물 주기와 낙엽 부식층 제거(낙엽이 많이 쌓여 송이가 나오는 것을 막지 않도록 하는 것)등 무공해 농법인 환경관리를 통해 송이버섯의 생산량을 5∼20배 가량 증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무공해 농법은 컴퓨터를 이용,송이가 나오는 데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기상인자인 기온·지온·강수량·일조량·강수일수의 상호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9월의 강수량이 생산량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를 이용한 것이다.

이밖에 컵 씌우기(송이가 나오면 3∼4일간 씌움)나 하층 식생정리(소나무 외의 다른 잡목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솎아내는 것)의 방법을 쓸 때에는 각각 2배,1.4배의 증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김규환 기자>

1995-09-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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