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종사자/발암증가 근거없다/사망률 일반인과 차이 없어

원전 종사자/발암증가 근거없다/사망률 일반인과 차이 없어

입력 1995-09-17 00:00
수정 1995-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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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5년간 11만5천명 대상 역학조사

저준위 방사선에 노출되는 일본 원전종사자의 사망률은 일본 성인 남자의 평균사망률과 차이가 없었으며 방사선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백혈병등 특정한 암이 원전 종사자들에게서 특별히 증가했다는 근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외지에 따르면 일본 방사선협회는 지난 7일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근무하는 남성 11만5천명을 대상으로 저준위방사선이 인체에 암이나 백혈병을 유발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90년부터 5년간에 걸쳐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원자력 발전소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이러한 역학조사는 일본에서 처음 실시된 것으로 이번 조사는 방사선 방호를 보다 과학적 합리적으로 추진하기위한 기초자료 수집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의 용역 의뢰 기관인 일본 과기청은 방사선 영향의 역학조사는 장기간의 관찰이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추적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흡연,생활습관,의료 피폭이 암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5-09-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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