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 단속권 시환수 검토/구청별실시 실효성 없어/이 서울부시장

불법주차 단속권 시환수 검토/구청별실시 실효성 없어/이 서울부시장

입력 1995-09-13 00:00
수정 1995-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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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2일 시내 25개 자치구에서 맡고 있는 불법주차 단속업무를 서울시가 넘겨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부시장은 『각 구청이 개별적으로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하다보니 단속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구청장과 협의해 단속권을 서울시가 갖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차단속권을 넘겨받으면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일률적으로 주차단속을 실시하되 과잉단속에 따른 문제점을 없애기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로 주민 일상에 문화복지를 더하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열린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생활 속 문화향유의 의미를 나눴다. ‘블루밍 사운드 페스티벌’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바람꽃마당에서 무료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피크닉형 야외 음악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피아노, 현악 4중주, 전통무용, 퓨전국악,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고, 둔촌청소년문화의집 당찬청소년뮤지컬단의 특별 초청 무대도 더해졌다. 아울러 ‘블루밍 스케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운영돼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박춘선 의원이 강조해 온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의 비전이 주민들의 실제 문화 향유로 꽃피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정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며,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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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민선 구청장이 취임한 이후 각 구청에서 주민들의 반발을 감안해 불법주차 차량을 곧바로 단속하지 않고 5∼10분이 지난 뒤 스티커를 발부하는 등 불법주차 단속이 느슨해져 차량소통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황성기 기자>

1995-09-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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