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선 세계 기지 공습 계속
【제네바 로이터 AFP 연합】 유고분쟁의 주요 당사자들은 8일 제네바에서 개최된 평화협상에서 상호 승인과 보스니아의 평화 원칙에 합의해 유고 분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중요한 진전을 이룩했다.
리처드 홀브룩 미국 특사는 제네바의 유엔주재 미국대표부 건물에서 열린 회담이 끝난 뒤 신유고연방의 세르비아공화국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공화국을 승인하고 보스니아 정부는 자국 영토내에 「세르비아공화국」의 존재를 인정키로 당사국들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5개국 접촉그룹도 이날 성명을 통해 합의된 「기본 원칙들」을 공개하면서 접촉그룹의 평화중재노력이 내주 재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라예보 AP 로이터 연합】 나토 (북대서양 조약기구) 전투기들이 9일 보스니아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습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관리들은 처음으로 세르비아계 민간인들이 희생됐을 가능성을 인정했다.
트레버 머레이 나토 비행대장은 이날 나토가 세르비아계 방공시설 및 주요 교량들을 중심으로 「공습지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나토가 5차례 공습을 계획했으나 악천후로 취소됐다고 말했다.
【제네바 로이터 AFP 연합】 유고분쟁의 주요 당사자들은 8일 제네바에서 개최된 평화협상에서 상호 승인과 보스니아의 평화 원칙에 합의해 유고 분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중요한 진전을 이룩했다.
리처드 홀브룩 미국 특사는 제네바의 유엔주재 미국대표부 건물에서 열린 회담이 끝난 뒤 신유고연방의 세르비아공화국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공화국을 승인하고 보스니아 정부는 자국 영토내에 「세르비아공화국」의 존재를 인정키로 당사국들간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5개국 접촉그룹도 이날 성명을 통해 합의된 「기본 원칙들」을 공개하면서 접촉그룹의 평화중재노력이 내주 재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라예보 AP 로이터 연합】 나토 (북대서양 조약기구) 전투기들이 9일 보스니아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습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관리들은 처음으로 세르비아계 민간인들이 희생됐을 가능성을 인정했다.
트레버 머레이 나토 비행대장은 이날 나토가 세르비아계 방공시설 및 주요 교량들을 중심으로 「공습지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나토가 5차례 공습을 계획했으나 악천후로 취소됐다고 말했다.
1995-09-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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