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 최열) 소속 회원 20여명은 6일 낮 12시30분쯤 종로구 사간동 프랑스문화원을 기습점거,프랑스의 핵실험 강행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프랑스문화원 4층건물 옥상과 정면 외벽에 설치된 장식용 철제 난간에 올라가 핵실험을 규탄하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다 20분만에 경찰에 전원 연행됐다.
최사무총장은 『정부는 지금이라도 고속전철 테제베(TGV)와의 계약을 취소하는 것은 물론 에비앙 생수 등 프랑스 상품에 대한 수입을 중단하고 프랑스 정부를 제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김경운 기자>
이들은 이날 프랑스문화원 4층건물 옥상과 정면 외벽에 설치된 장식용 철제 난간에 올라가 핵실험을 규탄하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다 20분만에 경찰에 전원 연행됐다.
최사무총장은 『정부는 지금이라도 고속전철 테제베(TGV)와의 계약을 취소하는 것은 물론 에비앙 생수 등 프랑스 상품에 대한 수입을 중단하고 프랑스 정부를 제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김경운 기자>
1995-09-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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