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찰청은 2일 아르바이트 광고를 보고 찾아온 여대생,간호원등 모두 40여명을 유흥가 접대부로 소개해온 함덕미(48·여·서울 마포구 서교동)씨등 직업소개업자 3명과 이들을 고용한 최미순(42·여·한정식집 주인·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씨등 모두 4명을 직업안정법 위반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함씨는 지난 1월초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K지역 정보지에 아르바이트생 모집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김모씨(24·여·S대 1년)를 서울 종로구 신문로 O한정식집에 소개하는 등 지금까지 여대생·간호원·미술학원 강사등 20여명을 유흥가에 접대부로 알선,모두 1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박찬구 기자>
함씨는 지난 1월초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K지역 정보지에 아르바이트생 모집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김모씨(24·여·S대 1년)를 서울 종로구 신문로 O한정식집에 소개하는 등 지금까지 여대생·간호원·미술학원 강사등 20여명을 유흥가에 접대부로 알선,모두 1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박찬구 기자>
1995-09-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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